후쿠오카 텐진 근처에 위치한 야키니쿠 이리와(焼肉いりわ) 는
특히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정통 일본식 소고기 전문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예약과 주문 모두 한국어로 가능하다.
QR코드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안내도 친절하다.
예약은 어렵지 않았다.
나는 KT 통신사 기준 국제전화(001-81-92-791-9300) 로 직접 예약을 했다.
사전에 일본어로 말할 문장을 달달 외어 준비했지만,,,
전화받은 사장님께서 먼저 한국어 인삿말이 들려왔다.
한국에서 걸려온 번호임을 알고 바로 한국어로 응대하신 듯했다.
예약은 수요일 저녁이었고, 보름 전에 예약했음에도 거의 만석이었다.
결국 16시 30분이라는 다소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매장 전경, 및 입구





매장은 크지 않다.
좌석 수는 대략 20석 미만이며,
혼자 방문한 손님을 위한 바(Bar)석도 마련되어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하다.




메뉴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로 표시되며,
직접 테이블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특선 모둠 300g (추천 밑간) — 5,900엔
특선 5종 모둠 (300g) — 5,900엔
꽃등심 추가
고기




이 한판이 5,900엔 특선모둠(300g, 추천밑간) 메뉴다.
직원이 하나하나 메뉴를 한국어로 설명해주신다.
사실 우리는 처음에 저 한판 나온것이, 2개의 모둠 메뉴가 전부 다 나온건줄 알았더랬다.


이어서 나온, 특선5종 모둠( 300g) 메뉴이다.
저 한판이 더 나왔을때, “이렇게 많아?” 라고 생각했다.
이 역시 하나하나 메뉴를 설명해 주신다.










진짜 살살 녹는다.
고기는 정말 훌륭하다.
마블링이 고르게 퍼져 있고,
고기의 결, 지방의 향, 육즙이 완벽한 밸런스였다.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